[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한국석유관리원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지역 내 주유소 품질 특별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유가 속 불법, 저품질 연료 유통 및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2.07.18 ojg2340@newspim.com |
위반사항이 적발된 주유소는 경미한 위반일 경우 현지시정 조치된다. 품질 부적합 등 중대한 위반사항일 경우 관련 법령에 의거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정용균 지역경제과장은 "석유제품 가격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석유제품 유통 관련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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