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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美 국방부로부터 우크라 장비지원 요청 받았다"

기사입력 : 2023년01월20일 09:08

최종수정 : 2023년01월20일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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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주한미군이 보유한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한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주한미군이 그러한 요청을 받았다고 19일(현지시간) 확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주한미군 대변인인 아이잭 테일러 대령은 미국 국방부가 주한미군에 비축한 군사장비를 우크라 전쟁 지원에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장비를 지원해도 "우리의 동맹 한국에 대한 철통같은 방어 약속을 이행하는 능력과 주한미군 작전 수행에 어떠한 영향도 없다(zero impact)"고 강조했다. 

다만 대변인은 구체적인 군사장비의 종류와 규모, 장비 인도 시점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전날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의 미 관리들을 인용, 미국이 우크라에 포탄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과 이스라엘에 비축한 재고를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바흐무트 로이터=뉴스핌] 이나영 인턴기자= 우크라이나 동남부의 도네츠크주 바흐무트에서 포탄을 실고 있는 우크라이나 군인들. 2023.01.15 nylee54@newspim.com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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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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