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오는 27일까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8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해당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나 여수시 자원순환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 청사 [사진=여수시] 2021.07.30 ojg2340@newspim.com |
선발된 감시원은 읍면동에 2명~4명까지 배치돼 2월부터 12월까지 주 3일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과 배출지 정리와 쓰레기 올바른 배출 요령, 종량제 봉투 사용 지도 및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용연 자원순환과장은 "그동안 감시원의 활약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시민 의식이 많이 향상되었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미항 여수 만들기에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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