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 정기명 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사회복지시설인 동백원과 삼혜원, 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시설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정기명 시장이 상인들을 격려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여수시] 2023.01.17 ojg2340@newspim.com |
이어 중앙선어시장과 교동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살피기는 20일까지 간부 공무원과 사회복지 62개소 및 저소득가구 500세대, 전통시장 및 상점가 13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기명 시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힘써주시는 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시에서도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과 의료·교통·주차, 재난재해, 관광지 관리, 물가 단속 등 연휴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