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고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신년 인사회 참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1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부산 연고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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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이 1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 부산출향인사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3.01.16 ndh4000@newspim.com |
이날 이진복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과 부산지역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 인사회는 ▲환영사 ▲vip축사 ▲재부인사 축사 ▲미래 비전 브리핑 ▲비전 세리머니 ▲새해덕담, 검배제의 ▲다함께 합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2023년 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가 열린 것을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한다"며 "박형준 부산시장이 언급한 '부산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부산이 정말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산교육이 살아나야 한다"라며 "저 역시 올 한해 부산 교육의 '인성 기반 학력 신장'과 '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 '희망사다리 교육 복원'의 원년으로 삼아, 교육공동체 모두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 부산교육'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