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설 연휴 기간의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2023년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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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 전경[사진=사천시] 2023.01.13 |
설 연휴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사천시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한다.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하나병원 등 3개 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게 되고,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20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30곳도 문을 연다.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비해 보건소에 코로나19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선별진료소,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등도 가동한다.
삼천포서울병원과 삼천포제일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동안 24시간 운영하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과 하나병원 등 3곳에 설치돼 24시간 운영된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