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전문] 조경태, 與 당대표 출마 선언..."공천권 국민·당원에 돌려드릴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0% 오픈프라이머리로 공천 혁명 이룰 것"
"3개월 내 당 지지율 50% 이상 끌어 올리겠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3·8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폐 개혁'을 약속하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3폐 개혁으로 ▲비례대표제 폐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정당국고보조금 폐지를 언급했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이 그동안 총선에서 잇달아 패배한 이유는 '공천 파동' 때문"이라며 "헌정 사상 처음으로 당대표의 공천권을 국민들과 당원들께 돌려드리겠다"고 공약했다.

조 의원은 "한국 정치 역사상 가장 깨끗한 100% 오픈 프라이머리 공천을 통하여 공천 혁명을 이루어 내겠다"며 "더 이상 계파정치, 줄세우기 정치가 아니라 오직 국가와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 실현을 통해 한국 정치의 수준을 크게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3개월 내로 당 지지율을 50% 이상 끌어 올리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반드시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할 수 있는 정당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전당대회 당원 100% 경선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2.12.14 leehs@newspim.com

다음은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당대표 출마 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부산 사하구(을) 국회의원 조경태 인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을 확인했습니다.

국익과 실용,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국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믿음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문재인정권 5년 동안 이념논쟁으로 분열된 대한민국을 통합하고, 거대 야당의 끊임없는 몽니를 막아내야 합니다.

저 조경태가 그 선두에 서겠습니다!

이번에 선출되는 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22대 총선을 압승으로 이끌 수 있는 '개혁과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정권을 창출했으니까?, 지방선거에서 이겼으니까?'라며 안도하는 순간, 민심은 냉정하게 등을 돌릴 것입니다.

더 이상 남 탓이나 전 정권의 탓으로는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없습니다. 여당이 되는 그 순간부터, 국정운영의 책임은 여당인 국민의힘에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오직 국민만 보고 가겠다!'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후 첫 일성이었습니다.
우리 국민의힘 역시도 작은 권력이나 계파의 기득권이 아니라 국민만 보고 달려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성공을 위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5선의 관록과 젊은 추진력으로 무장한 저 조경태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우리당을 대한민국 성공의 상징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왜 조경태여야 하는가!>

-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당대표가 필요합니다.
 
미래세대의 지지를 통해 수권정당이라는 신뢰감을 회복해야 합니다.
국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결국은, 국민들에게 필요한 정치, 국가의 미래를 위한 정치가 필요합니다.
조경태가 외치는 실용 정치는 청년세대가 '헬조선'에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과 기회의 국가에서 희망 찾도록 하는 것입니다.

청년들과의 형식적인 만남이 아니라 청년들이 가려운 곳이 있다면 즉각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실용적인 정치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부의 대물림을 고착화 시키는 로스쿨,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부 종합전형 등을 전면 재검토 해서 계층간의 사다리를 복원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기성세대가 내놓는 해법이 아닌 청년이 직접 해법을 찾고 결정할 수 있도록 최상위의 '청년정책기구'를 구성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할 준비가 되어 있는 저 조경태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총선이 이제 1년 3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총선을 앞둔 국민의힘에는 다수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실현할 당대표가 필요합니다.
 
<변화와 개혁, 이기는 당대표! 조경태의 약속!>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국민과 당원분들께 다음과 같은 약속을 드립니다.
 
'3폐 정치개혁'을 통해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저는 5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후진적인 한국정치가 계속되는 이유 중 가장 고질적인 문제점이 3가지가 있다고 진단하였습니다.
그 문제점을 바로 잡지 않으면 한국정치는 한 발짝도 발전하지 못한다고 확신합니다.

3폐 개혁 중 하나는 바로 비례대표제 폐지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비교했을 때 국회의원 수가 너무 많습니다.
미국은 유권자 63만명 당 국회의원이 1명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유권자 17만명당 1명입니다.
즉, 미국 기준으로 하면 우리나라 국회의원 정수는 약 82명이면 됩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나는 300명입니다.
비례대표제를 폐지하여 국회의원 정수 47석을 줄이면 4년간 약 1,500억원의 예산을 줄일 수 있습니다.
1,500억원이면 미래지향적이고 단단한 청년창업기업을 1,500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 조경태는 비례대표제를 없애고 그 예산으로 청년들이 직접 창업하여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불체포특권을 폐지해야 합니다.

김의겸 국회의원 등 국회의원들의 묻지마식 의혹 제기는 국민적으로 큰 지탄을 받고 있지만, 면책특권으로 어떠한 처벌도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한, 노웅래 국회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로 정치인들의 제 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면책특권, 불체포특권은 의정활동을 하는데 불합리한 정치적 탄압을 방지하기 위함이었지만, 지금은 거꾸로 국회의원들이 잘못된 일을 하고도 법의 처벌을 피하기 위한 도피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불체포특권을 폐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세 번째, 정당국고보조금 폐지입니다.
당초 정당국고보조금의 취지는 정당의 보호를 위해 정당이 필요한 최소한의 자금을 '보조'하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정당국고보조금은 본래의 의미가 변질되어 최소한의 지원이 아니라 정당의 주요 수입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보면, 전체 정당의 자체 수입(당비, 기탁금, 후원회기부금)은 749억인데 반해 정당국고보조금은 907억으로 정당의 자체 수입에 비해 120%가 넘는 실정입니다.
또한, 2001년에서 2020년까지 총 1조 2,570억원의 보조금을 지급받았지만 한 번도 감사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통제받지 않는 수백억원의 국조보조금 지급은 정당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정당 스스로의 자생력마저 잃게 만들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의원은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중앙당을 슬림화하고 과감하게 정당국고보조금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여러분!

진정으로 대한민국 정치가 변화하고 혁신되길 원하신다면 조경태의 3폐 개혁운동에 동참해 주십시오.
정치의 잘못된 오랜 관습의 고리를 끊지 않고서는 우리나라의 정치발전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당대표가 되면 3폐 개혁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전환하여 국민들과 함께 정치개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위해 공천권을 국민들과 당원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

현명하신 당원동지여러분
국민의힘이 그동안 총선에서 잇달아 패배한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바로 공천 파동 때문입니다.
더 이상의 계파갈등, 줄세우기 정치, 공천파동이 발생해서는 안 됩니다.
차기 당대표는 공천에 대한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동안 당대표가 낙하산식 공천, 전략공천 등 비민주적 공천을 관습처럼 일삼아 왔습니다.

제가 당대표가 되면,
헌정사상 처음으로 당대표의 공천권을 국민들과 당원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
공천권을 국민들과 당원들게 돌려드림으로써 이 악습의 고리를 저 조경태가 끊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국회의원 선출을 특정 기득권층이나 힘 있는 특정세력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낙하산식 공천은 타파해야 합니다.

저 조경태는 한국 정치 역사상 가장 깨끗한 100% 오픈 프라이머리 공천을 통하여 공천 혁명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더 이상 계파정치, 줄세우기 정치가 아니라 오직 국가와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 실현을 통하여 한국 정치의 수준을 크게 끌어올리겠습니다.

헌정사상 최초로 가장 공정하고 깨끗한 공천을 통하여 내년 총선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압도적으로 승리하는데 저 조경태가 앞장서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이제 낡은 생각과 형식은 과감하게 버리고 변화와 개혁의 수권정당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미래를 위해서는 새로운 체제와 새로운 생각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인물이 필요합니다.
지금 국민의힘에는 특정 세력이 아니라 국민 모두와 공감할 수 있는 당대표가 필요합니다.
 
부산 자갈치시장 지게꾼의 아들로 태어나 28세부터 정치를 시작했던 청년 조경태가 52세에 5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저는 판검사 율사 출신의 엘리트 정치인이 아닙니다.
운동화를 신고 전국을 누비는 공학도 출신의 정치인입니다.

저 조경태, 누구보다 국민 여러분의 바람과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는 정치인입니다.
국민 여러분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사회 곳곳의 문제점을 명쾌하게 해결하는 믿음의 당대표가 되겠습니다.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통하여 3개월 내로 당 지지율을 50% 이상 끌어올리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반드시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할 수 있는 정당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다음 총선에서 과반수 이상의 의석수를 확보해야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과제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국민과 당원이 함께 공감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역동적이고 개혁적인 정당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다수의 국민들이 우리 국민의힘을 크게 지지할 것입니다.
다음 총선에서 이길 수 있어야만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
국민과 당원을 하나로 잇는 당대표가 되겠습니다.

개혁과 통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당대표후보 바로 조경태입니다.
여러분의 용기있는 선택이 세상을 바꾸고 정치를 바꿉니다.
조경태에게 정치를 바꿀 기회를 주십시오.
완전히 새롭게 한국정치를 바꾸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실현시키겠습니다.

이제 선택은 조경태입니다.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사진
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