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20일까지 농촌관광 관련 시설 80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에 나선다.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2023.01.05 onemoregive@newspim.com |
13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와 해양수산과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농어촌민박 75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4개소, 관광농원 1개소, 농촌관광시설 3개소를 점검한다. 농촌관광시설은 오늘 강원도 농정과와 함께 점검한다.
점검반은 소방시설의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개인위생관리, 코로나19 관련 기본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후속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설 명절 대비 철저한 농촌관광 관련 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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