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h수협은행은 모바일 금융 플리케이션(앱)인 파트너뱅크에서 큰글씨 모드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고객과 시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다. 글씨체를 크게 했을 뿐 아니라 한 화면에 꼭 필요한 기능만 최소로 담아 편의성을 높였다고 수협은행은 설명했다.
큰글씨 서비스는 파트너뱅크 앱 메인화면 하단 '큰글씨 설정' 기능을 통해 전환할 수 있다. 조회·이체 등 사용 빈도가 가장 많은 메뉴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고령 고객의 모바일 금융앱 접근과 이용 편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서비스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Sh수협은행] 2023.01.1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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