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지방교육재정 집행률이 98.2%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교육청의 목표 집행률인 96.0%보다 2.2%, 시도교육청 전체 집행률인 93.0%보다는 5.2% 높다.
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소비부문(인건비, 운영비, 여비, 복리후생비 등)과 투자부문(건설비, 유형자산 취득비 등) 집행률도 목표액인 1조 5801억 원 보다 3124억 원을 초과 집행했다.
도 교육청은 재정집행률과 소비/투자부문 집행률 목표 초과달성으로 60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재정운용 효율성을 제고하고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정집행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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