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오후 5시부터
공연ㆍ전시 플랫폼으로 영역 확장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인터파크가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레드카펫 행사를 단독으로 생중계한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시상식이다. 매해 1월 지난 1년간 뮤지컬을 빛낸 작품, 배우 등에 시상해 뮤지컬 시장을 총결산한다.
7회를 맞은 올해는 오는 16일(월) 오후 7시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최, 작품ㆍ배우ㆍ창작ㆍ특별상 등 4개 부문에 19개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공연ㆍ전시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는 자사 유튜브 채널 '인터파크 플레이'를 통해 본행사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레드카펫 행사를 생중계한다. 레드카펫에서 이뤄지는 한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 및 참석자들과의 실시간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0일(월) 오후 7시에 서울숲씨어터 2관에서 열리는 시상식 부대 행사인 '어쿠스틱 스테이지-범피뮤직과 함께 하는 Happy Mu: Year 콘서트'도 유튜브 채널로 단독 생중계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범피뮤직(뮤지컬 음악감독 겸 피아니스트 이범재)과 스페셜 게스트들이 뮤지컬 음악을 어쿠스틱 스타일로 선보인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6일까지 인터파크 티켓 공식 인스타그램과 친구를 맺고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어쿠스틱 스테이지 초대권, 시네마 스테이지 엽서세트, 어워즈 스테이지 in 대학로 달력 등을 제공한다.
최나래 인터파크 엔터마케팅팀장은 "국내 최대 뮤지컬 시상식을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팬들에게도 뮤지컬 스타들과 소통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공연ㆍ전시 1등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공연계 주요 행사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독자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digibobo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