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 그룹은 11일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기업 '블록데몬'이 벨리데이터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블록데몬은 2017년 창립된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 노드 구축과 스테이킹을 포함한 온체인 데이터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최근 국제 표준 정보 보호 인증인 ISO 27001을 획득해 서비스에 대한 보안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블록데몬은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의 이니셜 밸리데이터로서 네트워크 검증과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컴투스홀딩스 측은 "엑스플라는 글로벌 입지를 다진 웹3 기업들의 벨리데이터의 참여를 연이어 이끌며 웹3 사업 협력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갖춘 블록데몬의 합류로 엑스플라는 생태계 확장에 한층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