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26일까지 '2023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귀어 창업과 주택 분야로 창업은 어업과 양식업, 수산레저 등 최대 3억원이다. 주택 구입과 신축, 리모델링은 최대 7500만원으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성군 청사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2.11.24 ojg2340@newspim.com |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로 1년 이상 어촌 이외 지역에 거주하고 어촌으로 이주한 지 5년이 넘지 않아야 한다.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어업을 경영하지 않는 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5년간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상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창업과 주택구입 등의 사업을 추진해 2024년 12월까지 사업 완료 후 연 2% 금리를 적용하여 5년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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