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9일 오후 1시 30분 창원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새로운 힘!! 새로운해!! 도민을 위한 2023년 도당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1시 30분 창원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윤석열 정부 성공과 도당 발전을 기원하며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사진=국민의힘 경남도당] 2023.01.09 |
이날 행사에서는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남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조경태‧윤상현‧권성동‧안철수‧지성호 국회의원 및 황교안 전 당 대표, 정미경 전 국회의원, 도의회의장 및 시장‧군수, 경남 핵심당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 여러분의 노력과 성원에 힘입어 우리 국민의힘은 경남도는 물론 전국에서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았고, 그토록 열망하던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급진적인 복지 정책 추진으로 미래 세대에 막대한 빚과 부담을 떠안김은 물론 조국 일가를 비롯한 문재인 정권 관계자들이 자행한 각종 비리에 국민들의 공분은 날로 커졌다"고 질타하며 "이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많은 희망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자평하며 "경남도지사로서 경남이 과거의 잃었던 산업을 다시 한 번 되찾아가고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새 정부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고생한 우수당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남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내빈, 도의회 의장 및 시장‧군수,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의 새해덕담을 통해 윤석열 정부 성공과 도당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시루떡 컷팅을 한 후 희망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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