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지원 및 할부 혜택 결합된 방식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KB캐피탈은 한국GM과 함께 1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에게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의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한국GM] |
이번 프로그램을 이용해 트래버스를 구입할 경우 최대 400만원의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콜로라도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200만원, 콤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의 자동차 등록비를 지원하고, Z71 모델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스페셜 모델인 '시그니처-X'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60만원 상당의 3종 액세서리 장착을 무상 지원한다.
이 밖에도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3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차량의 생산 시점에 따라 이쿼녹스 구매 시 50만원, 타호 구매 시 최대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한국GM은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지난해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향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chesed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