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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쪽방촌·달동네 거주자에 월동 물품 지원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KB캐피탈은 해피피플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5000만원의 방한 물품을 전달하는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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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가운데)가 영등포 쪽방촌 상담소 김형옥 소장(오른쪽 첫번째)과 해피피플 조재현 이사(왼쪽 첫번째)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KB캐피탈] 2022.12.09 rightjenn@newspim.com |
기부를 통해 서울 지역 쪽방촌에는 발열 이불과 발열 매트를 세트로 구성하여 전달한다. 또 서울 지역 달동네와 열악한 노후 거주 지역에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콕 설치와 문풍지 등 월동 물품을 총 580여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KB캐피탈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ightje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