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7일 오후 4시46분쯤 경기 하남시 초일동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 하남소방서 전경.[사진=하남소방서] |
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화훼용 비닐하우스 13개동으로 2세대가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을 실시했으며 4시간 40여분만인 오후 9시31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60대 남성 1명이 사망하고 비닐하우스 10개동 1097㎡ 및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