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7일 오전 2시20분쯤 경기 수원특례시 팔달구의 한 가게 인근에서 교통사고 시비로 흉기로 휘두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 전경. [사진=수원남부경찰서] 2022.09.26 1141world@newspim.com |
경찰 등에 따르면 수원남부경찰서는 이날 특수상해 혐의로 1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운전 중 보행자 20대 B씨와 교통사고 여부로 말다툼 끝에 흉기로 B씨에게 상해를 입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0여분만에 A씨를 검거했으며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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