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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3분 만에 완판된 발베니…위스키 행사에 1시간 전부터 '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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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위스키 할인 행사에 50여명 '오픈런 대기줄'
18병 들어온 발베니 14년 개점 3분 만에 동나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발베니 14년산 품절입니다".

6일 오전 10시 3분 이마트 성수점에선 '발베니 14년 캐리비안캐스크'가 점포 개점 3분 만에 동났다. 

이마트 성수점 출입구 앞에 위스키 행사 대기 관련 안내문이 배치됐다.[사진=노연경 기자]

역대 최대 규모 위스키 행사가 이날부터 시작됐지만, 성수점에 들어온 발베니 14년 물량은 단 18병. 성수점에선 발베니 14년 물량에 맞춰 도착한 순서대로 번호표를 18번까지 나눠줬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18번째 발베니를 품에 안은 20대 여성 A씨는 "19번째로 도착해 아깝게 번호표를 받지 못했는데, 운 좋게도 앞에서 누군가 구매를 안 해서 살 수 있었다"며 "잠실에서 일부러 이 행사 때문에 왔는데 구매에 성공해 기쁘다"고 말했다.

요즘 위스키에 빠져있어 함께 구매하러 왔다는 A씨와 일행 2명은 1인당 구매 가능했던 최대 수량에 맞춰 총 6병을 구매해가며 "내일 야마자키를 구매하러 한 번 더 올 것"이라며 계산대로 향했다.

코로나19 이후 '혼술' 주종으로 위스키 인기가 높아지며 발베니, 야마자키 등 인기 위스키는 '오픈런'을 하지 않으면 구경하기 어려울 정도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6일 오전 10시 이마트 성수점 개점 직전 위스키를 구매하기 위한 '오픈런' 줄이 길게 늘어섰다.[사진=노연경 기자]

이런 가운데 이마트가 지난 추석 때부터 아껴뒀던 물량 약 1만 병을 풀면서 이날 '오픈런' 열기는 평소보다 더 뜨거웠다.

매장 오픈 약 1시간 전인 오전 9시 10분에 도착한 대기자에게 번호표 1번이 돌아갔고, 이후로도 매장 오픈직전까지 줄이 계속해서 늘어났다. 오픈 직전에는 출입구 앞에 50여 명의 긴 줄이 완성됐다. 

이마트 성수점은 이날 오픈런 동선을 최소하하기 위해 출입구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주류 매장에 행사 물량인 발베니 14년 18병, 발베니 12년 240병, 몽키숄더 102병 등을 전부 배치했다. 

오픈런 줄이 입장하자 카트에 따로 모아둔 발베니 14년은 물론 발베니 12년도 금세 동이 났다. 차곡차곡 쌓여있던 위스키 박스들이 빠르게 비워지는 바람에 한쪽에선 박스를 정리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이날 행사장에 있던 이마트 직원은 "내일이 야마자키 등 인기 위스키가 풀리는 사실상 '메인 행사'이기 때문에 더 긴 오픈줄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7일 이마트 위스키 행사에서 판매될 위스키 목록.[사진=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이마트는 7일까지 이번 위스키 행사를 이어간다. 7일에는 야마자키 12년, 산토리, 히비키 등 일본 위스키를 위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가장 먼저 품절된 발베니 14년의 경우 전체 점포 중 44개 점포에서 판매를 진행했지만, 야마자키의 경우 7개 점포에서만 판매를 하기 때문에 더 뜨거운 '오픈런' 열기가 예상된다.

yk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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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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