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신고 접수에서 민원 처리까지 가능
[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무안군이 남악, 오룡 신도시 지역의 위생업무를 담당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군에 따르면 신도시 주민들의 불편 민원 해결을 위해 보건소 위생팀을 위생1팀, 위생2팀으로 분리하고 신설된 위생2팀에서 남악, 오룡 신도시 지역의 위생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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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 오룡신도시 위생업무 담당을 위해 신설된 위생 2팀 사무실[사진=무안군] 2023.01.06 dw2347@newspim.com |
그동안 남악, 오룡 지구가 도시화 되면서 인구와 위생업소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위생민원과 불편신고가 늘었다. 이에 따라 이번 조직개편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악2팀은 남악, 오룡 신도시 음식문화개선, 식중독 예방, 위생업소 지원 사업 등을 하며 남악, 오룡 신도시 식품·공중위생업소 허가, 신고, 등록, 시설조사, 불편민원신고 처리, 위생업소 점검, 행정처분 등 민원처리가 즉각적으로 원활하게 처리 할 수 있게 됐다.
김진만 보건행정과장은 "남악, 오룡 신도시 위생업소를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으로 조성하고 위생행정서비스 제공에 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dw234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