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새해를 맞아 소방공무원에게 유명 팝 아티스트 내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지역 소방서와 안전센터, 구조대 소속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모집해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업무 대상자 및 우울증 등 심신 피해를 겪는 소방공무원을 우선 선정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 안전판 역할을 하는 소방공무원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자신을 희생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주는 우리히어로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ESG(사회·환경·지배구조)경영 일환으로 공익법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을 출범시켰다. 전국 최초 쪽방촌 주민 대상 정기 치과 진료소인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를 개원하는 등 취약·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우리금융그룹] 2023.01.0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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