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이번 컨퍼런스 참석으로 비밀유지계약서(CDA)를 체결 후 관계를 지속해오던 글로벌 잠재 파트너사들과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류진협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 참석은 지속적으로 미팅을 진행한 다수의 잠재적 파트너사에서 초청을 받은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공동연구와 기술이전의 가능성을 염두해 진전 있는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작년 SK바이오팜과 뇌전증 치료제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사진=바이오오케스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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