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김영철 기자 =농협수원시지부는 계묘년 새해 첫날 농협은행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떡국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 수원시지부 떡국나눔 행사. [사진=경기농협] 2023.01.02 ye0030@newspim.com |
이날 행사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새롭게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수원 효원쌀로 만든 떡국떡 200개을 포장해 농협은행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전종근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 농협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계묘년 새해에도 고객들에게 우리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건강한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변함없이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는 자신의 주소지 이외에 지자체에 기부하면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해주고,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축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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