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31일 저녁 11시44분쯤 경기 양주시 고암동 전신주 개폐기 고장으로 인근 964세대가 정전되는 불편을 겪었다.
경기북부경찰청.[사진=경기북부경찰청] 2022.05.27. lkh@newspim.com |
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전기회로를 연결하고 끊는 장치인 전신주 개폐기가 고장나 인근 964세대가 정전돼 큰 불편을 겪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전 관계자와 소방당국은 승강기에 고립된 2명을 구조하고 47분만인 1일 오전 0시31분에 복구를 완료했다.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한전은 정확한 정전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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