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이종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교제를 인정했다.
31일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이종석 배우는 아이유 씨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종석과 아이유의 나고야 동반 여행 소식을 전하며 둘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특히 이종석은 지난 30일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빅마우스'로 대상을 받은 뒤 누군가에게 "제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아주 많이 좋아했고 존경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사랑 고백을 했고 상대가 누군지 궁금증이 쏟아졌다. 그 주인공은 아이유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신인 시절 2012년 SBS '인기가요' 진행을 6개월여 동안 함께 맡은 인연으로 10년간 친분을 이어왔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아이유는 올해 10월 이종석의 동생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으며 이날 열애 보도에도 "최근 들어 좋은 마음으로 만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