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초, 한얼초 등 안전한 통학로 개선 사업 5억 확보
구갈동 어린이공원 3곳 환경 개선 사업 5억 확보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개선 및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 등 용인시 현안 사업에 대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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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경기도의원.[사진=전자영 도의원] 2022.12.29 seraro@newspim.com |
29일 도의회에 따르면 구체적 사업내용은 보라초, 한얼초 등 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개선 사업 5억, 캐슬·가현·강남 어린이공원 등 구갈동 어린이공원 3곳 환경개선 사업 5억원 등 10억원이다.
이번 특조금 확보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하고 어린이공원 내 노후 놀이시설 교체 등 공간을 정비하여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전 도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등하굣길 통학로와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의원은 지난 9월 보행자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8억원을 확보해 구갈초, 갈곡초, 상갈초, 나곡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마쳤으며 보행자 도로 개선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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