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화북면의 한 산길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숨지고 6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소방본부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27분쯤 영천시 화북면 죽전리의 한 산길을 운행하던 차량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A(7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고 B(여, 60대)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구조대원 13명과 장비 5대를 급파해 사고자들을 구조하고 사고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
경북 영천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2.12.28 nulcheon@newspim.com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