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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년 국방 강화 새 목표 제시...대남 적대노선 구체적으로 밝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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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노동당 전원회의 참석해 보고
"중첩되는 도전" 강조해 어려움 토로
조선중앙통신, "3일 회의 보고 계속"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노동당 총비서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당 8기 6차 전원회의에 이틀째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8일 "보고에서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새로운 도전적 형세와 국제 정치 정세가 심오하게 분석・평가되고 현 상황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가 국권 수호, 국익 사수를 위하여 철저히 견지해야 할 대외사업 원칙과 대적(對敵) 투쟁방향이 명시됐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다변적인 정세 파동에 대비하여 2023년도에 강력히 추진해야 할 자위적국방력 강화의 새로운 핵심 목표들이 제시됐다"고 전했다.

김정은이 직접 내년 정책 노선과 관련해 '대적 투쟁'을 언급함에 따라 북한의 도발과 노골적인 비방 등 대남 적대노선의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통신은 김정은이 보고에서 "2022년의 투쟁과정에 과학, 교육, 보건을 비롯해 사회주의 문화 건설의 각 방면에서 달성한 성과와 경험들을 확대하고 일련의 심각한 결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적 문제들을 언급했다"며 "해당 부문들에서 당 대회가 제시한 목표 수행을 위하여 새 년도에 철저히 중시해야 할 제반 중점 과업들을 (김정은이) 제기했다"고 강조했다.

김정은은 이어 혁명이 심화되고 시대가 변천하는 데 맞게 ▲인민대중의 사상 문화, 생활 문화 영역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 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법의 기능과 역할을 부단히 제고하고 준법 기풍을 철저히 확립할 데 대한 문제 ▲우리식 사회주의 건설의 고유하고 우수한 생활력인 대중 운동, 사회적 애국 운동을 더욱 힘 있게 전개할 데 대한 문제들을 제기한 것으로 통신은 전했다.

중앙통신은 "참가자들은 중첩되는 도전과 극난을 가장 확실하고 가장 신속히 강행 돌파하며 우리식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전진 도약의 활로를 열어나갈 수 있는 묘술과 방략을 엄격하게 밝히시는 총비서 동지의 역사적인 보고를 진지하게 청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3일 회의에서도 총비서 동지의 보고는 계속된다"고 밝혀 28일에도 당 전원회의가 속개될 것임을 예고했다.

북한은 지난해에도 12월 27~31일 닷새간에 걸쳐 노동당 전원회의를 개최한 뒤 올 1월1일 그 내용을 공개하면서 김정은의 신년사를 대체하는 형식을 취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도 4~5일 간의 전원회의를 진행한 뒤 강력한 대남 적대정책과 군사도발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2023년 대내외 노선을 연초에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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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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