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지난해 3월 개강한 제1기 동트는 동해대학에서 지역리더 54명을 배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1기 동트는 동해대학 지역발전리더학과 졸업식은 동해시 마을 교과서 '도란도란 동해이야기'출판기념회와 함께 진행됐다.
제1기 동트는 동해대학 졸업식.[사진=동해시청] 2022.12.26 onemoregive@newspim.com |
'도란도란 동해이야기'마을 교과서는 동해시를 대표하는 인물, 환경, 이야기, 기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내년도 지역 유치원에서 교구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고 나아가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된 동트는 동해대학은 2년 4학기제 시민대학으로 운영된다.
동트는 동해대학은 지역사회 혁신과 변화를 위한 교육으로 100강(전공 52강, 교양 48강)이 진행됐으며 총 2739명이 참여해 54명의 지역리더들이 졸업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2023년에도 시민과 도시가 함께 공존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시민대학을 운영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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