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DL건설은 연말을 맞아 연고지인 인천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지난 15일 인천 만석동에 위치한 괭이부리말 인천쪽방상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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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이 김치 나눔 행사를 벌이고 있다.<사진=DL건설> |
이날 행사에서 DL건설은 총 3.5톤(t)의 김장 김치를 기부했다. DL건설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인천 중구·동구·계양구·미추홀구 내 '쪽방촌' 320가구 모두와 일부 폐지수거노인(30가구)에게 김장 김치를 10kg씩 전달했다.
같은 날 인천 미추홀구에 라면 210상자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미추홀구 저소득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어 17일에는 인천 부평구청에서 다울빛이주여성연합회에 약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장학금은 지역 내 이주여성 자녀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서, 지역과 사회를 위한 환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