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모두 변시 출신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박철수(변시 1회), 이종혁(변시 2회), 김민지(변시 4회) 변호사를 올해 우수 국선변호인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은 국선변호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우수 국선변호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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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정된 3명의 국선변호인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된 재판장 평가에서 사건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피고인을 위해 성실하고 충실한 변론을 한다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고 '우수 국선변호인 표창심사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표창심사위원회는 심사 시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통계자료 등 정량적 지표와 구체적 변호활동 내용 등 정성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서울중앙지법은 선정된 3명의 변호인을 우수 국선변호인 명부에 등재하고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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