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2022년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는 65세 이상 만성질환자와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량계와 체중계, 혈압계 등 인공지능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분야 우수기관 표창 [사진=곡성군] 2022.12.21 ojg2340@newspim.com |
날마다 맞춤형 6가지 미션을 통해 건강을 체크한다. 전문가들은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미션 달성자에게는 지역상품권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방문 보건사업과 연계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많은 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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