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 주재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2022년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이 20일 2022년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사천시] 2022.12.21 |
이날 보고회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의무 이행사항,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점검결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 등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안전예산 집행내역, 안전인력 운용현황,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현황, 관계법령의 의무사항 이행현황, 2023년도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보완사항과 개선대책을 위한 의견도 공유했다.
현재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중대시민재해시설은 직접 운영 59곳, 위탁 운영 16곳 등 모두 75곳이다.
박동식 시장은 "안전보건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경영책임자로서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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