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송파 68명·강남서초 80명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 148명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강동송파, 강남서초, 동작관악 등 3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다만 거주지 제한이 없어 서울시와 경기도 주민 모두 응시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2020.11.25 yooksa@newspim.com |
교육지원청별 채용 규모는 강동송파 68명, 강남서초 80명 등 총 148명이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1월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험을 시행했지만, 강동송파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조리실무사 부문은 채용 대비 응시인원이 미달돼 가 수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원서는 오는 27~29일까지 이메일이나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된다. 면접시험은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
면접시험은 내년 1월14일에 교육지원청별로 면접 장소를 지정해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18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조리실무사 최종합격자는 내년 3월1일에 강동구·송파구·강남구·서초구 관할 공립학교에 배치된다. 합격 후 채용 전까지 4일간 사전 교육훈련과 3개월의 수습 기간 및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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