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립도서관은 지역 내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특강은 2023년 1월17일부터 20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 엄정꿈터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등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충주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관련사진. [사진 = 충주시] 2022.12.19 hamletx@newspim.com |
단 서충주도서관의 특강은 2023년 1월 6~7일에 실시되며 일부 강의는 5~7세, 중학생을 대상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책 미술과 함께하는 식물 클래스–아주 작은 씨앗 ▲팝아트로 놀아요 ▲캐리커처 놀이터–내 얼굴 캐리커처 만들기 ▲귀여운 토끼쿠키 만들기 등 19개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7~15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2023년 1월12일까지다.
서충주도서관 강좌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초등학생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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