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및 코칭 역량 강화 등 연수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대강당에서 중등 진로전담교사 151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 유형별 맞춤형 진로코칭 연수 및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 격변 시기를 맞아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 및 진로코칭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 스스로의 미래사회에 대한 이해와 학생 진로교육의 성공적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대강당에서 중등 진로전담교사 151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 유형별 맞춤형 진로코칭 연수 및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12.19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맞춤형 진로코칭 1부 연수에서는 '메타버스 시대와 미래교육 패러다임'을 주제로 전체 특강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올해 운영된 '2022학년도 교과연계 진로캠프 운영사례 공유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분임별 워크숍으로 운영됐다.
최재모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한 교육 방향을 이해하고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요구와 필요에 맞는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을 제공해 주는 진로전담교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교육 활성화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이외에도 학기별·학교 유형별 진로전담교사 대상 컨설팅 및 초·중등 교원 진로교육 직무연수 등 교원 진로교육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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