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산 짝퉁 배' 근절 공로로 베트남 국영방송사에 감사패 전달

기사입력 : 2022년12월16일 17:01

최종수정 : 2022년12월16일 17:01

15일 베트남 하노이 VTV 본사 찾아 감사패 수여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국영방송사(VTV) 본사를 찾아 한국산 '짝퉁' 농산물 근절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김 사장은 딘짠비엣 사장, 짠비엣황 사회부 부장 등 '뉴스24'(베트남판 'PD수첩') 제작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공사는 지난 10월 한국산 배의 베트남 수출시기에 맞춰 베트남 시장관리총국과 함께 한글로 표기한 중국산 과일을 판매 중인 과일전문점을 잠입 취재해 고발한 영상과 한국산 정품배 구별방법을 VTV의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인 '뉴스 24'를 통해 방영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국영방송사(VTV) 본사를 찾아 한국산 '짝퉁' 농산물 근절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aT] 2022.12.16 soy22@newspim.com

이 영상은 주말 저녁 황금시간대에 방영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800만명 이상의 현지인들이 시청했다. 그 결과 과일전문 체인점 중심으로 한국산 오인 배 퇴출 요구가 증가해 정품배 입점 제고 등의 개선 효과를 이뤄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VTV는 우수한 TV프로그램을 제작해 한국산 오인 농산물 유통 근절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VTV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한국산 농수산식품 확산과 현지 소비자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y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