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도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16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9분쯤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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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1시49분쯤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헬기 3대 등을 투입해 초기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사진은 자료사진임.[사진=뉴스핌DB] 2022.12.16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장비 22대, 인력 111명(공무원35, 산불전문진화대26, 소방48, 경찰2)을 긴급 동원해 초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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