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본관 2층과 창조나래관 연결복도에서 '너도나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0월 17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전북교육에 대한 구성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가족간의 소통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다.
너도나도 공모전 수상작[사진=전북도교육청] 2022.12.15 obliviate12@newspim.com |
'우리가 꿈꾸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사진(교직원), PPT(중·고등학생), 동시(초등학생) 등 3개 분야 총 575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총 52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전시에는 △사진 분야 대상 '로켓꿈나무와 물로켓장인' 박현아(영전초 교사) △PPT 분야 대상 '우리는 전라북도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영선인입니다' 김소윤(영선중2) △동시분야 대상 '함께 수월래' 하찬기(영전초5) 등을 포함한 총 52편의 수장작이 전시된다.
전시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도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생각과 손끝에서 만들어진 이번 응모 작품들을 통해 전북교육의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면서 "모든 작품 속에 반영된 미래교육의 모습과 생각들은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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