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2곳,충주·제천·보은 각 1곳...중부내륙 관광지 우뚝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도내 주요 관광지 5곳이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광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단양 2곳(도담상봉,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잔도), 충주 1곳 (중앙탑사적공원 ·탄금호무지개길 ), 제천 1곳(청풍호반케이블카) 보은 1곳(속리산 법주사 ·속리산 테마파크 )이다.
도담삼봉 설경. [사진 = 단양군] 2022.12.15 baek3413@newspim.com |
단양 도담삼봉은 한국관광 2013년부터 연속 5번째 선정됐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19년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을 달성했다.
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해발 320m 높이 만학천봉 전망대에서 드넓게 펼쳐진 단양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환상의 비경을 자랑한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019 년 3 월 말 개장하여 한국관광의 별 (2020), 한국관광 100 선 2 회 선정 등 자타공인 제천 대표 관광지이다 .
코로나 -19 등 악재 속에서도 꾸준한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며 올해 10 월 탑승객 200 만명을 돌파했다 .
단양군 관계자는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강화해 대한민국 최고의 체류형 휴양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 100 선은 2 년에 한 번씩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 개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것으로 올해가 6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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