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가구·키친&테이블웨어 등 30여개 브랜드 입점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홈퍼니싱 전문관 '리빙 테라스'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리빙 테라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리빙·생활·가전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아 선보이는 '홈퍼니싱 전문관'이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074㎡(약 630평) 규모로 새롭게 조성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리빙테라스 내부 [사진=신세계사이먼] |
기존보다 면적을 약 35% 확장했으며, 고객이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쇼핑 동선을 최적화 했다. 수입 가구·매트리스·키친&테이블웨어·침구·소형가전 등 5개 구역으로 나눠 카테고리 별 전문성을 확대했다. 같은 층에 위치한 까사미아, 일룸 등 종합가구 브랜드와의 쇼핑 연계성도 강화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리빙 테라스는 수입가구부터 소형가전까지 고객 맞춤 큐레이팅을 통해 엄선한 브랜드를 선보인다"며 "프리미엄 아울렛의 전문 영역인 '패션'부터 최근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한 '홈라이프'까지 수준 높고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