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일웅 선생 거주지 찾아 쌀·과일 선물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농협이 서울 은평구 거주에 거주하는 정일웅 선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기억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정일웅 선생은 육군9사단 백마부대로 입대해 월남전에 파병된 국가유공자다.
농협은 지난 13일 행복이음봉사단, 서울지방보훈청 봉사단원들과 함께 정 선생 집에 찾아 쌀과 과일 등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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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서울 은평구 거주에 거주하는 정일웅 선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기억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농협] 2022.12.14 soy22@newspim.com |
농협은 "지난해부터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왔다"며 "특히 매월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추천하는 국가유공자 예방하기, 참전유공자를 위한 호국보훈 꾸러미 나눔, 여름철 삼계탕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고 전했다.
조은주 지역사회공헌부장은 "앞으로도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지난 8일 호국보훈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제23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
soy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