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군 금수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돈사 1동과 돼지 250여두를 태우고 발화 1시간 50여분만에 진화됐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1분쯤 성주군 금수면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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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시41분쯤 성주군 금수면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12.1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9명과 진화장비 12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50여분만인 이날 오전 3시29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철골조 지상1층 돈사 1동(360.3㎡)이 전소되고, 돼지 250여두가 소사해 소방 추산 4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