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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러, 드론과 다연장로켓 앞세워 공방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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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지난 주말 러시아는 드론을, 우크라이나는 다연장로켓을 앞세워 격렬한 전투를 이어갔다.

11일(현지시각) NBC뉴스와 CNN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전날 밤 러시아가 점령한 남부 자포리자주(州) 제2도시인 멜리토폴에서 군 막사들을 공격했다.

멜리토폴의 행정 관리들은 4발의 미사일이 도시를 강타해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고,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10명의 러시아인이 사망 또는 부상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당국이 임명한 멜리토폴 시장은 러시아군이 점령한 교회 등 여러 시설이 폭격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일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오데사의 한 전력 시설이 불길에 휩싸였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2.12.12 kwonjiun@newspim.com

우크라이나는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를 이용해 멜리토폴을 공격한 데 이어 다음날에는 친러시아 세력이 세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지역에도 다연장 로켓 발사기인 'BM-21 그래드'를 이용해 포격했다. 이번 포격으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한편 러시아군은 11일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전역에 수백 대의 드론을 발사했다. 특히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는 전날 밤부터 에너지 기반시설과 민간 거주지가 드론 공격을 받아 지역 내의 거의 모든 구역에서 전력 공급이 끊겼다.

우크라이나는 방공망을 가동해 드론을 격추했지만 일부 드론이 방공망을 피해 목표물을 타격했다. 우크라이나 남부 작전사령부는 헤르손 지역에서 드론 4대, 미콜라이우에서 4대, 오데사에서 2대를 격추했다고 전했다.

한편 혹한 겨울이 시작되면서 양측의 무기 기능에 문제가 생길 것이란 관측도 고조되고 있다.

최근 영국 국방부는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의 이란제 드론 보급이 거의 끝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러시아가 9월부터 이러한 무기들을 우크라이나의 전략적 군사 목표물, 에너지 인프라, 의료 시설 등에 수백 개 발사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유라시안타임스는 '전략적 통신을 위한 우크라이나 합동군'을 인용해 러시아가 드론 작전을 중단했다면서, 드론 같은 비행 물체는 플라스틱으로 이뤄져 있고 얼어붙을 정도의 추운 날씨에 민감한 물질들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의 하이마스 역시 추운 겨울에는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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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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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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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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