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ESG 부문에서 수상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2022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포상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지속가능경영 부문의 유일한 정부포상이다.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모범적인 경영 활동으로 산업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는 단체에 수여한다. 올해는 ESG 경영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김경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사회가치실장(왼쪽)이 2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으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
공단은 정부의 지속가능경영 국정과제 목표 달성을 위해 ▲환경경영을 통한 탄소중립 선도 ▲미래교통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발전 기여 ▲반부패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 획득 ▲공정거래 법규준수 프로그램(CP) 도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ESG 부문에서 수상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ESG 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 그리고 지속가능경영 실천 확산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뒷받침 됐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기관 특성에 맞는 ESG경영 로드맵의 수립과 실행, 고도화 작업 등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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