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달력 판매…소방관 복지 향상 등에 쓰일 예정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티몬은 베스티안재단과 소방관과 화상환자를 돕는 'S.A.V.E. 캠페인' 소셜기부 후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S.A.V.E.캠페인'은 소방관과 그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소방청과 베스티안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6팀의 현직 소방관과 가족들이 참여해 '우리 가족 안전을 지키는 캘린더'라는 주제로 2023년 달력을 제작했다.
2023년 S.A.V.E. 달력.[사진=티몬] |
오는 14일까지 한 주간 티몬 소셜기부를 통해 S.A.V.E. 캘린더(1만4900원) 구매 또는 일반 후원(2000원, 5000원)을 선택해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및 후원금은 전액 소방관 및 가족들을 위한 복지향상기금으로 사용되며, 수익금의 50%는 소방관분들의 요청에 따라 화상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한다.
이수현 티몬 경영지원본부장은 "화재를 막아주는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화재로 고통받는 환자들도 함께 도울 수 있는 뜻깊은 기부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