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화물연대 파업 중 폭력을 행사한 노조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10.26 obliviate12@newspim.com |
부산 강서경찰서는 화물연대 노조원 A(50대)씨를 폭행 혐의로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2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앞 도로에서 자신의 트레일러에 달걀이 투척되었다고 항의하는 B(50대)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현장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이 발견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조사 후 석방했으며 달걀 투척자에 대해서는 CCTV 분석 등을 통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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