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무의도 해상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6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112 신고가 해경으로 통보됐다.
해경의 해상 수색 모습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음 2022.12.06 hjk01@newspim.com |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해경은 A씨의 시신이 밀물에 휩쓸려 온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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