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사과가죽'으로 반든 비건백 기업 '마르헨제이' 백만불 수출탑 수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과 껍질 섬유질에서 추출한 순수 펄프 직조화해 가방 만들어
현재 동남아 6개국 진출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글로벌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MARHEN.J)를 전개하는 (주)알비이엔씨(대표 조대영)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마르헨제이는 올해 인도네시아, 싱가폴,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의 성공적인 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백 만불 수출의 탑에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사과가죽'으로 비건백을 만드는 기업 마르헨제이가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사진=마르헨제이] 2022.12.06 digibobos@newspim.com

마르헨제이는 지난 7월 뮤즈 설인아와 함께 진행한 총 5일간의 자카르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매출 기록을 경신하며 인도네시아 진출 이래 역대 매출을 달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는 2022 JMW(Jakarta Marketing Week)에서 K-BRAND 어워즈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상(Best Korean Brand in Indonesia) 부분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스테디셀러 '리코백'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국민백'으로 인정받는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마르헨제이는 동물윤리와 지속 가능한 패션을 주도하는 글로벌 컨셔스 비건 패션 브랜드로 국내 최초 사과 가죽을 사용한 애플래더 가방을 선보이며 이슈가 되었다.

마르헨제이는 사과잼, 주스 등을 얻고 난 후에 남는 재료들로 만든 사과 파우더와 에코 잉크로 색깔을 구현해 사과 가죽을 만들어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인 소재라 생소할 수 있지만, 생김새만 보면 기존 가죽들과 똑같아 보인다.

사과 가죽은 사과 껍질의 섬유질에서 추출한 순수 펄프를 직조화해 만드는데 이 과정이 상당히 높은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한다. 염료까지도 친환경 잉크를 사용한 '찐비건' 가방이라 할 수 있다.

식물성 재료로 제작된 비건 가죽은 동물 가죽보다 수질 오염이 적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이 기존 인조 가죽보다 약 17배 더 적다는 이점이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마르헨제이는 사과 껍질 추출물로 가죽 재질과 비슷한 느낌의 가방을 만든다. [사진=마르헨제이] 2022.12.06 digibobos@newspim.com

마르헨제이는 그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친환경 나일론을 포함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들을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동물 가죽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유기견 구조 활동을 위해 기부하는 등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마르헨제이 관계자는 "해외 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 깊다"라며 "현재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아 6개국 진출은 물론 미주, 호주까지도 판매가 이루어지는 중이다. 내년에는 인도네시아 전역 총 15개의 오프라인 매장 오픈할 예정이며, 동남아는 물론 미주, 유럽까지 해외 사업을 확대하는 등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