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5일 오후 6시22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 건물 앞을 지나가던 신고자 A씨는 2층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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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6시22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2.06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7명과 소방장비 19대는 현장 도착 후 2층 창문으로 검은 연기가 분출하고 있는 상황으로 수관 전개해 화재진압 및 인명검색을 실시해 46분만인 오후 7시8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12㎡ 전소 및 세탁기, 에어컨 등 집기류 소실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단순연기흡입 3명외에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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